말라리아 감염, 예방, 증상, 위험지역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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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여름철 주의사항 및 Q&A

여름철 말라리아 예방의 중요성

이번 여름철에는 말라리아 매개모기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말라리아 매개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말라리아 위험 지역에서는 매개모기 방제를 강화하고,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말라리아에 대한 궁금증 해결 Q&A

Q1. 말라리아는 어떻게 감염되나요?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암컷 얼룩날개모기에 물려 감염됩니다. 원충은 간을 거쳐 혈액으로 들어가 적혈구에 침입하여 증식을 반복합니다. 공기감염이나 감염자의 일상적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으나 드물게 장기이식, 수혈 등의 특수한 경우에 혈액으로 전파될 수 있습니다.

Q2. 삼일열말라리아에 감염되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말라리아의 전형적인 임상 증상은 몇 분 또는 1~2시간 동안 오한, 두통, 구역 등을 보이는 오한 전율기를 거쳐 따뜻하고 건조한 피부, 빈맥, 빈호흡 등을 보이는 발열기가 3-6시간 이상 지속된 후 땀을 흘리는 발한기로 이어집니다. 삼일열말라리아의 발열 주기는 격일 간격인 48시간입니다.

  • 사일열말라리아는 3일 간격(72시간)
  • 열대열말라리아는 36-48시간(다소 불규칙)

Q3.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단 및 치료를 받습니다. 말라리아는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재발할 수 있으므로, 의사의 처방에 따라 용법 및 용량에 맞게 치료제를 모두 복용해야 합니다.

Q4. 우리나라 말라리아 위험 지역은 어디인가요?

2024년도 기준으로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강원도 내 53개 시군구가 말라리아 위험 지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Q5. 말라리아 예방수칙은 무엇인가요?

국내에서는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4월부터 10월까지 야간(일몰 직후 ~일출 직전)에는 야외 활동을 가능한 자제합니다. 야간 외출 시에는 밝은 긴 소매, 긴 바지를 착용하고, 얼굴 주변을 피해 모기 기피제를 뿌려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개인 예방법을 실천합니다. 옥내의 모기 침입 예방을 위해 방충망을 정비하고 모기장을 사용하며, 실내 살충제를 적절히 사용합니다.

말라리아 위험 지역에 거주하거나 여행, 군 복무 후 의심 증상(오한, 고열, 발한이 48시간 주기로 반복하며 두통, 구토, 설사 등 동반) 발생 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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