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처리기]스마트카라 pcs-350 사용 후기(내돈내산, 한달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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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는 공공의 적!!!

이 막강한 적을 쓰러뜨리기 위해 50만원대의 음식물처리기 스마트카라를 구매했다.
한 달 정도 사용 하면서 느낀 점을 써본다.



 


외관

생각보다 크다.

27(W)X31(D)X35(H)에 무게가 9kg인데, 실제로는 더 큰거 처럼 느껴진다.

(무게 9kg은 은근 무시하면 안되는 포인트)

하지만 색이 그레이고 약간 메탈 느낌의 제품이여서 허접해 보이지는 않는다.

위에 뚜껑과 작동 버튼이 있고, 후변에 필터 두개가 숨쉴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콘센트가 있는게 거의 전부이다.




사용 시간 및 방법

안에 넣는 양에 따라 조금 다르다.
경계선까지 넣으면 거의 5시간 작동을 해야 끝난다.
뚜껑을 열어 음쓰를 넣고 뚜껑을 닫은 후, 시작 버튼을 누르면 끝




작동 원리

원리는 의외로 간단하다. 

음식물쓰레기를 건조를 시킨 후, 안에 있는 거 분쇄기가 그걸 갈아서 가루로 만들면 끝.

실제로 분쇄가 끝난 후, 뚜껑을 열면 고소한 냄새가 난다.

끝나고 직후에 열이 남아있어서 뜨거울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또한, 세척기능이 있는데 이건 왜 있는지 모르겠다.

그냥 몇번 사용하다가 안에 가루 이물질이 많다 싶으면 그냥 물과 수세미로 살짝 닦아주면 될 듯



전기세

매전에 많이 찾아봤던 부분이기도 하다.
구매 전 이 유튜브를 많이 참조했는데, 여러분들도 참조하길 바란다.
정리도 깔끔하고 당시 유명한 제품 3개를 잘 비교해놨다.
(https://www.youtube.com/watch?v=Rde6umjR7IY)
1회에 100원 소모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니 크게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총평

누가 산다고 하면 일단 추천을 할 것 같다.

아직 겨울이긴 했지만, 음식물쓰레기에서 나오는 악취와 벌레걱정을 한방에 해결해 준 것만으로 나에겐 50만원 이상의 가치가 발생했다.

물론 필터를 3개월 주기로 바꿔줘야 한다고 하지만, (두개 필요하고 가격은 17000~19000원) 

그 이상의 가치가 아직 충분히 있다고 판단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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