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상암? 제2의 여의도? 마곡이란 도시(지구)의 성격은 이미 서울에서 몇차례 있었다. 바로 업무지구와 주거지구가 혼합되어 있는 형태로, 여의도나 상암이 그 예시일 수 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여의도 보다는 상암과 비슷한 성격이라고 볼 수 있지만, 크게 다른 점은 방송이나 미디어 업체가 아닌 R&D 기반의 약간 연구단지의 느낌으로 가는 것 빼고는 거의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마곡의 현재 개발 호재는 뭐가 있나? 하나하나 설명해보도록 한다. 1) 마곡 MICE Meeting(기업회의), Incentive travel(관광), Convention(국제회의), Exhibition(전시회)의 앞글자를 따온 것인 MICE는 마곡의 호재 중 가장 강력하다고 볼 수 있다.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마곡나루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