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에 독일을 방문해 마신 맥주들의 후기를 적어본다. 한국의 맥주와 비슷한 느낌의 것도 있었지만, 정말 독특하고 맛있었던 맥주도 있었는데, 한국에서도 구할 수 있으면 한번 꼭 다시 먹고 싶은 맥주도 추천해보겠다. 파울러너 생맥주 맛: ★★★★☆ 특징: 한국에서 마시는 것과 비슷하나 시트러스 향이 좀 더 있음 아잉거 생맥주 맛: ★★★★☆ 특징: 둔켈(흑맥주)의 목 넘김이 예술이다. 쓰지도 않고 너무 부드럽다. 파펜호펀 뮐러브라우 맛: ★★★☆☆ 특징: 아잉거와 마찬가지로 목넘김이 부드러우나 맛은 좀 약함. 한국 맥주 테라같음 edelstoff 맥주 맛: ★★★★☆ 특징: 뮌헨에서도 가장 오래된 맥주라고 하는데, 깔끔하고 맛있다. bitburger 생맥주 맛: ★★★★★ 특징: 진짜 맛있다. 독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