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수사반장1958 원작 정보 (1975년 작 수사반장)

최근 MBC에서 방영 되고, 디즈니 플러스에서 나온 이제훈 주연의 수사반장이 다시 화두가 되고 있는데요,

해당 드라마는 바로 1975년 작품인 수사반장을 모티브 한 리메이크 작품입니다.

이제훈이 바로 최불암 선생님을 연기하는건데, 

1975년 원작은 어떤 작품이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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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반장 (1975년 作)

드라마 소개

MBC에서 방송한 시추에이션 수사물 드라마입니다.

1971년 3월 6일에 방송을 시작하여 1984년 10월 18일까지 방영한 이후 종영되었습니다. 하지만, 후속작의 부진 및 시청자들의 성원으로 1985년 5월 2일에 부활하였고, 1989년 10월 12일까지 무려 18년동안 방영되었습니다.

시리즈의 장기화에 따라 극본 및 연출자가 여러 번 바뀌었는데, 극본은 김정환, 이경재, 윤대성, 이은성, 신명순, 이홍구, 김상열, 김남 등 12명이 썼습니다. 연출은 허규(1934~2000), 박철, 유흥렬, 이효영, 강칠오, 이연헌, 고석만, 유길촌, 이병훈, 최종수, 김승수, 소원영 등 13명이 진행을 했습니다. 특히 이들 중 윤대성 작가와 이연헌 PD의 비중이 높았습니다.

 

드라마 시놉시스

최불암 김상순 남성훈 조경환 노경주로 이뤄진 5명의 시경수사과 특별수사본부의 수사관들이 박 반장을 중심으로 실제 일어났던 실화(범죄)를 해결하는 활약상을 그립니다. 
수사의 방법이나 기술적인 문제보다는 휴먼 스토리에 초점을 맞춘 인정 수사물이고, 단순한 수사물로서가 아닌 당대를 살았던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했던 그 시대의 아픔을 고스란히 녹여낸 수작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범죄자에 연민을 부여하는 묘사는 <수사반장>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또 사회적으로 우려를 낳기도 했습니다.

 

출연진 정보

최고의 히로는 바로 주인공인 최불암 선생님이었습니다. 최불암 선생님 외에도 당시에 고정 출연은 수사반장이 종영된 이후 명예 경찰관이 되었습니다. 계급은 최불암은 명예 경정, 김상순은 명예 경감, 조경환, 남성훈은 명예 경위, 김영옥, 이휘향, 노경주는 명예 경사가 되었습니다.

 

여기에 주인공인 최불암 선생님은 2012년에 수사반장 종편 35주년 기념식에서 명예 총경으로 1계급 승진, 2018년에 명예 경무관으로, 2021년에는 명예 치안감으로 승진했습니다. 워낙 오래된 작품이다 보니 출연했던 배우들 중엔 작고한 배우가 많습니다. 희한하게도 남자 형사들의 경우 드라마 작중에서 서열이 낮은 순서대로 작고했다. 현재는 제일 높은 최불암만 남은 상태입니다. (부디 건강하세요 선생님)

 

그 당시 작품 맛보기

 

https://youtu.be/j6U2TIRkr7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