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앱 마케팅을 해야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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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마케팅을 해야 살아 남을 수 있다!!

마케팅이란 필드(field)는 끊임 없이 트렌트를 쫓아가야만 살아 남을 수 있는 것 같다.

(물론 IT나 다른 필드도 마찬가지일 수 있으나, 마케팅은 특히 그러한 점이 더 도드라 지는 것 같다.)

 

현재 직장에서 앱 마케팅에 대한 학습의 니즈가 생기게 되었고, 이를 학습하면서 블로그에 학습의 흔적을 남긴다.

 

앱 마케팅을 해야하는 이유??

항상 학습을 시작할 때, 그 과목을 공부해야하는 이유가 명확해야 행동의 명분과 방향성, 모티베이션이 생기는 편이다.

그래서 학습의 근본적인 이유인 "앱 마케팅을 해야하는 이유"를 찾아보기로 했다.

 

 

 

앱이 깔리는 환경은 바로 모바일이다.

모바일과 인간의 관계는 이제 뗄레야 뗄 수 없다.

포화일 꺼라고 생각했던 모바일 환경의 증가는 여전히 계속 되고 있다.

 

이미지출처: State of Mobile 2021 (APP ANNIE)

위 차트를 보면 알수 있듯이, 현재도 모바일 환경에 사람들은 유입되며, 그안에서 머무는 시간은 증가된다.

코로나라는 큰 변수로 인해 아마 2021년 수치를 예측해 본다면, 더 큰 폭으로 증가했을 것이란걸 충분히 추측해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것은 무엇이겠는가. 바로 모바일을 이용한 앱 사용이다.

 

앱 마켓에 대한 수치를 보면 그 규모가 와닿을 것이다.

2020년 앱에 대한 글로벌 소비자 지출은 1,430억 달러, 사용시간은 3.5조 시간(안드로이드 폰 한정), 다운로드는 2,180억 건으로 정말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전년대비로 보면 지출은 20%, 다운로드는 7% 성장하고 있다.

놀라운 수치이다.

사용시간도 안드로이드폰만 3.5조 시간인데, 2020년 기준 안드로이드 OS 점유율이 75%이고, IOS가 24%인걸 감안하면, IOS도 약 1조가 넘는 시간인 것을 추측해 볼 수 있다.

 

이러한 거대한 시장 및 트렌트를 보면 앱 마케팅의 학습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세대 별 앱 사용 현황

세대별 앱 사용 현황 데이터를 한번 보자.

 

 

 

세대 구분은 3가지로 나누어져 있고, 수치의 기준은 IOS 제외한 안드로이드 폰 기준이다.

Z세대, 밀레니얼 세대, X세대/베이비붐 세대

Z세대: 16~24세

밀레니얼 세대: 25~44세

X세대/베이비붐 세대: 45세 이상

 

미국의 각 세대 별 전년 대비 평균 사용시간 성장률을 찾아봤는데 아래와 같다.

국가 Z세대 밀레니얼 세대 X세대/베이비붐 세대
미국 16% 18% 30%
호주 8% 9% 6%
영국 18% 17% 27%
한국 6% 7% 5%

각 대륙별로 한 국가만 선택해 가져왔는데, (아프리카는 데이터가 없다.)

미국이나 영국의 수치는 괸장히 큰 반면 호주나 한국은 그리 큰 변화는 없다.

하지만, 공통으로 수치의 차이는 있지만, 세대별로 앱의 사용시간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추가로 흥미로운 데이터가 있는데, 아래 앱들은 전체 인구 대비 해당 세대에서 더 많이 사용되는 성향을 보이는 것들이다.(MAU 기준)

(해당 수치는 각 앱을 그 세대가 제일 많이 이용한다는 것을 의미하지, 누적 다운로드 순위의 개념은 아니다.)

순위 Z세대 밀레니얼 세대 X세대/베이비붐 세대
1 Discord (SNS, 메신져) Mobile ISP Service (금융 보안) 다음 (포탈)
2 Twitch (SNS) 배달의 민족 (배달) 홈앤쇼핑 (쇼핑)
3 네이버 웹툰 (웹툰) 위메프 (쇼핑) BAND (SNS)
4 Twitter (SNS) 요기요 (배달) 카카오 네비 (네비게이션)
5 SNOW Selfie Camera (카메라) 네이버 카페 (SNS) ROBLOX (메타버스 게임)

흥미로운 데이터다.

필자는 Discord라는 앱을 들어본 적도 없는데, 이 글을 쓰면서 확인해보니 10대들의 카카오톡 같은 메신져 앱으로 누적 다운로드가 1억이 넘는다.

(찾아보니 매우 흥미로운 앱이여서 따로 글을 정리해서 올릴 예정)

 

이 표를 보면 Z세대는 역시 소통을 위한 앱을 많이 사용한다는 것을 볼 수 있고, 밀레니얼 세대는 먹고 소비하는데 다른 세대보다 많이 집중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X세대/베이비붐 세대는 45세 이상이여서 많은 연령대가 섞여 있는데, 로블록스의 순위가 높아서 놀랐다. 아마 자식들과 소통을 위해 깔아서 설치했거나, 스마트폰이 없는 자식들을 위해 본인 폰에 설치한게 아닌가 싶다.

 

사실 생각해보면 스마트폰 앱의 이용이 가장 잦을 분류는 SNS, 금융, 게임이지 않을까?

 

이제 앱 마케팅에 대해서 학습해야 생존할 수 있다. 

위 데이터를 보면 더이상 앱 마케팅을 왜 해야하는지 설명안해도 알 수 있다.

마케팅이란 제품을 소비자에게 홍보해 더 많은 소비를 불러일으키기 위한 업무다.

즉, 소비자와 최전선에서 소통할 채널을 찾고, 효율이 좋은 채널에 마케팅을 하여 소비를 촉진시키는게 주 목적이라면 앱마케팅은 그 대상에 정확히 부합하는 것이다.


앱 마케팅 학습을 하면서 찾은 흥미로운 수치들이 많은데, 이건 따로 글을 올리도록 하겠다.
위 데이터들의 출처는 APP ANNIE 사이트이다.


https://www.appann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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