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 공무원 준비하는 공시생 필독!!2025년 채점 기준 변경 사항

2025년 공무원 시험, 이렇게 달라집니다!

2025년부터 9급 국가공무원 공채시험의 합격자 결정 방식이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됩니다. 동점자 처리 방식에서부터 시험 과목 변경, 성적증명서 발급까지 다양한 변화가 예고되었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수험생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더 나은 공직 인재 선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소제목으로 나누어 살펴보겠습니다.

1. 9급 공채 동점자 처리 기준 변경

내년부터 9급 공채시험에서 최종합격자 결정 시 동점자가 발생할 경우, 기존에는 모든 동점자가 합격하는 방식이었습니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동점자 중에서 전문과목 성적이 더 높은 수험생이 합격하게 됩니다. 이는 수험생의 직무 역량을 보다 정확히 평가하기 위한 개선책으로, 직무와 밀접한 과목에서의 성취도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2. 국어·영어 과목 출제 방향 변화

9급 공채의 국어와 영어 과목 또한 큰 변화를 겪습니다. 기존에는 지식 암기 위주로 문제가 출제되었으나, 내년부터는 직무 중심의 평가로 전환됩니다. 이는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키우기 위한 조치입니다. 또한, 이 변화에 따라 합격자 결정 방식 역시 직무 역량을 더욱 중시하는 방향으로 변경됩니다.

3. PSAT 성적증명서 발급

내년 하반기부터는 공직적격성평가(PSAT) 성적증명서 발급이 가능합니다. 수험생들은 PSAT 성적을 대학원 진학이나 취업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수험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노력을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게 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4. 2027년 시험 과목 변경 예고

오는 2027년부터는 일부 직류의 시험과목이 변경됩니다. 출입국관리, 지적, 방역, 의료기술 직류 등에서 시험과목이 조정되며, 이민법, 감염병 관리 등의 과목이 신설 또는 정비됩니다. 특히, 출입국관리 직류에서는 국내 체류 외국인 증가에 따른 변화로 이민법이 경력채용시험 선택과목으로 추가됩니다. 또한, 지적 직류에서는 지적전산학 과목이 지적법규로 대체되고, 방역·의료기술 직류에서는 전염병 관리 과목이 감염병 관리 과목으로 정비됩니다.

5. 합리적 개선을 통한 공무원 인재 선발

이번 개정안은 단순한 시험 방식 변경을 넘어, 직무 역량 강화와 수험생 편의성을 고려한 변화입니다. 이는 더 나은 인재를 공직에 유입하기 위한 인사혁신처의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공무원 시험 제도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어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2027년에 적용될 시험과목 변경 사항에 대해 충분히 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