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생]캐스퍼 너는 누구니??(탄생배경, 가격, 정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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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용차로 '캐스퍼' 구입...광주형 일자리 사업 지원


요즘 심심찮게 나오는 캐스퍼라는 차에 대해서 알아본다.

캐스퍼는 어떤 차인가?

'캐스퍼’는 국내 첫 상생형 지역 일자리 모델 ‘광주형 일자리사업’으로 탄생한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양산하는 국내 최초 경형 SUV 차량이다.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란??

(https://www.gwangjujob.org/index.php?)

광주광역시와 현대자동차가 합작으로 빛그린산단에 광주글로벌모터스(GGM)를 설립해 연간 10만대 규모로 1000cc미만 SUV 를 생산하는 사업으로 노·사간 협의를 통해 적정 임금과 적정 노동시간을 보장하는 지역 일자리를 만드는 모델로 알려져 있다. 현재까지 고용 인원 총 505명 중 약 93%인 470명을 지역 인재로 채워 지역 청년의 고용 문제 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효과를 내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근데 경기도에서 왜 산거지??

현재 알려진 바로는 경기도에서 공용차로 캐스퍼 3대를 주문했다는 뉴스가 보도되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80년대 생명을 건 희생으로 민주주의를 지키고 발전시키는 역사를 쓴 광주가 이번에는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을 통해 4차산업혁명 등 대변화의 시기에 걸맞은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을 실험하고 있다”며 “이번 실험이 성공리에 추진되는데 경기도의 지원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계속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도 샀다며??

위에 언급한 대로 해당 사업은 사업주체인 광주광역시를 제외하고 광역지자체 중에서는 최초이다. 이런 상징성 때문에 문재인 대통령도 이 사업의 성공을 기원하며 개인적으로 구입 예약을 한 바 있다.

 

추후 예정은??

한편 캐스퍼는 이미 1만 9천여 대의 사전 계약을 마친 상태이며 광주 GM은 올해는 1만 2000여 대, 내년에는 7만 대 규모의 캐스퍼를 생산할 예정이다.

 

가격은??

판매 가격은 1,385만원부터 시작하고, 최상위 트림에 각종 옵션을 더하면 2,000만원을 넘는다.

소형SUV보다 한단계 낮은 경형 SUV이다 보니 같은 급의 경차 레이·모닝 등 같은 차급 가운데 가장 비싸다.


 

맺음말
이러한 사업은 이유가 어떻든지 간에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좋은 정책으로 보여진다.
다만, 이러한 제도가 일회성으로 보여주기 식이 아닌 지속적으로 운영이 가능한 사업으로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글을 마친다.

https://casper.hyundai.com/pre-contract/p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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